티스토리 툴바


분류없음2010/12/16 01:09
받지 못함에 대한 아쉬움과 두근거림의 감정
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
Posted by 멜롱맨션
분류없음2010/12/15 00:01
말을 무겁다.
그러나 눈물은 가볍다.

하지만 무거운 말은, 너무나도 짧다.
가벼운 눈물은, 그칠 줄 모른다.

12월 4일.
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
Posted by 멜롱맨션
분류없음2010/12/14 23:50
그것을 잃기 전에는,
알수가 없는 것일까?

아니,
알 수 있다. 분명 알고 있다.

하지만,
분명한 건

가지지 못한 후에야,
그것에 대한 감정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이다.

addicted.
Dior Addicted.

싱가포르 면세점에서 1개 남은 그것을 사면서,
왠지 모를 아쉬움과 눈물을 흘렸다.
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
Posted by 멜롱맨션
분류없음2010/01/18 00:14

가슴 속에 묻어 둔 말은,
그 깊이를 알 수가 없어
붉기만 한 입술로 감히 담을 수가 없었다.

단지 입술만 붉어서는, 담을 수가 없기에
함게 발그레져 오는 나의 두 뺨은
힘차게 쿵쾅 거리는 나의 심작 박동을 더욱 달리게 만들며

이미 한번 밟아 버린 가속페달과 같이-
좀 처럼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는

결국 두서 없는 말로 뱉어 버린 두 입술만 원망할 뿐..

남겨진 건 허겁지겁 도망가버린 빵꾸똥꾸의 뒷모습.
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
Posted by 멜롱맨션
몽당 연필?2010/01/09 23:06

눈 위를 달리다.
미끄러지듯이라기에 부끄러운,
눈위를 넘어지며 달리다.

하지만,
부끄러움은
미끄러지듯이 아니라 넘어지며 달린 순간이 아니라,

내가 그 순간을 잡아 놓은
그 어디하나에 순간의 감정이 담기지 않은 나의 사진에 부끄러움이다.

그 순간을 담아,
오롯이
전달 할 수 있으면
최고의 하루 였을 것이다.

춥기만 한 올해의 겨울,
지금 이대로도 나쁘지 않다.

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
Posted by 멜롱맨션